[WIL] Week 9

이번 주는 동시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고 적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떤 방법을 선택할 것인가에 대해서 성능 테스트(기준 : TPS) 를 통해서 결정하고자 했으나 결과가 조금 이상했다.
예상하기로는 각각의 방법들의 성능 차이가 거의 없거나 혹은 Redis 를 이용한 방법이 좀 더 성능이 우수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비관적 락을 사용한 방법이 가장 성능이 우수했다.

 

강의를 듣고 질문을 한 결과 요청 수(스레드 수)가 너무 적으면 그런 결과가 나올 수도 있으며 실제로 분산 서버가 필요할 만큼의 많은 트래픽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Redis를 사용하는 방법이 확실히 성능 면에서 우수하다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그래서 성능 테스트 시 동시에 발생하는 스레드의 수를 더 늘리고자 했으나 사용하고 있는 EC2 자체의 성능이 좋지 않아 정상적인 테스트가 불가능했다.

 

이와 관련해서 기술매니저님 피드백 시간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매니저님께서 현재 상황이 어쩔 수 없으니 성능 비교로 의사 결정을 하기보다는 각 방법의 장단점을 정리해보고 우리 상황에 맞는 방법을 택하는 것을 추천해주셨다.

 

다음 주에는 각 방법의 장단점을 정리하고 관련해서 좀 더 깊은 학습을 위해 Connection Pool에 대한 학습이나 아예 재고를 Redis에 저장하고 DB와의 동기화를 통해 재고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