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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3. 4. 24. 21:10
[TIL] DAY 22 항해99

오늘은 시니어 멘토님의 특강이 있었다. 사전에 질문을 받아서 그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많은 사람들이 질문을 남겼는데 공통적이었던 부분은 '항해 끝나고 뭐 공부해야 하나요?'였던 것 같다. 나 역시도 정해진 커리큘럼을 따라가다가 홀로서기를 해야하는 순간부터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 가에 대한 고민이 있었기에 주의 깊게 들었다.

 

시니어 멘토님께서 핵심적으로 강조하신 부분은 '개선'이었다. 백엔드 개발자로서 하는 업무가 보통 CRUD의 연장선이고 어느정도 CRUD에 익숙해졌다면 스프링에 대한 공부, 디자인 패턴에 대한 공부 등을 통해 내 코드를 개선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학습하는 것을 추천해주셨다.

 

그리고 또 항해에서 추후 실전 프로젝트 주차 때 서비스 런칭팀과 챌린지팀을 나눠서 운영을 한다고 했는데 백엔드 개발자로서 어떤 팀에 들어가는 게 좋을지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이 부분도 결국 'CRUD' 와 연관이 있었는데 내가 CRUD 프로젝트를 해본 적이 있고 좀 헷갈리거나 하는 부분들은 구글링하면서 어느정도 할 수 있다면 챌린지팀을 추천해주셨다.

 

아무래도 챌린지팀에 들어가게 되면 대용량 데이터를 다룰 수 있어 취준생으로서는 거의 불가능한 경험이라고도 볼 수 있는 경험을 가질 수 있기도 하고 실제로 백엔드 개발자가 실력이 있다는 것은 곧 대용량 데이터를 잘 다루고 멀티스레드 환경에서의 서비스 로직을 잘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인 것 같다.

 

결국 앞으로의 공부 방향이나 항해 과정 중 어떤 프로젝트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나 'CRUD'를 내가 얼마나 잘 알고 있고 잘 할 수 있냐에 대한 인식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것 같다.

 

당분간은 아직 다가오지 않은 것에 대한 고민보다는 지금 주어진 과제들 (CRUD, 인증/인가 등) 에 집중해서 실력을 키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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