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DAY 15

오늘은 스프링 Lv1 과제를 제출했다. 과제를 제로부터 설계하고 만들어가면서 MVC 패턴에 대한 이해를 좀 더 할 수 있었고 설계한 대로 만들었을 때 잘 동작하는 것을 보고 뿌듯함을 느낄 수도 있었다.

 

그리고 함께 항해를 이어가는 동료가 과제를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어떤 게 어려운지 물어봤더니 나처럼 Dto? Entity? 언제 Dto 를 쓰는 거고 언제 Entity 를 쓰는 거지? 이 생성자는 왜 만드는 거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래서 동료에게 열심히 설명해주었고 동료도 혈이 뚫린 기분이라며 매우 만족했다.

 

오늘 TIL은 내가 동료에게 알려준 부분에 대해서 정리하려 한다.

 

DTO ? Entity?

먼저 dto 객체와 entity 객체다. 

@Entity 어노테이션을 붙여서 만든 entity 클래스, 그리고 entity 클래스로 만든 entity 객체 이 객체는 데이터베이스와 데이터를 주고 받을 때 사용한다. 이번 과제에서는 Jpa를 이용했는데 repository 를 사용할 때 반드시 entity 객체로 데이터를 주거나 혹은 받아야 한다.

 

dto 객체는 그 외에 클라이언트와 데이터를 주고 받을 때, 컨트롤러 <-> 서비스 계층에서 데이터를 주고 받을 때 사용한다.

 

dto는 데이터를 옮기기 위한 바구니 정도로 생각하고 entity 는 값이라고 생각한다면 좀 더 이해가 쉽다.

데이터 베이스에는 값을 저장하고, 데이터베이스로부터는 값을 받아와야 하므로 entity 를 사용하는 것이고 그 외에 계층 간에 데이터 이동 시에는 이동에 필요한 바구니 dto를 이용하는 것이다.

 

이 생성자는 왜 만드는 거?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제로 베이스부터 과제를 완성시켜 나가며 얻을 수 있었다. 클라이언트로부터 입력받는 데이터를 옮기는 데 쓰이는 requestDto, 여기에 담긴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에 넣으려면 entity 객체를 만들어줘야 한다.

 

따라서 entity 클래스에서 requestDto 를 받아 객체를 만들 수 있는 생성자를 만들어주어야 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데이터베이스로부터 값을 가져오면 entity 객체로 받아오는데 클라이언트한테 넘겨주기 위해서는 responseDto에 담아야 하고 이를 위해서 responseDto 클래스에서는 entity 객체를 받아 respontDto를 만드는 생성자를 만들어주어야 하는 것이다.